신해철 아내 “처음 만나 얼마 되지 않아 동거 시작…”

신해철 아내 “처음 만나 얼마 되지 않아 동거 시작…”

기사승인 2014-04-04 16:09:00

[쿠키 연예] 가수 신해철의 아내인 윤원희가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JTBC에 따르면 윤원희는 최근 진행된 ‘집밥의 여왕’ 녹화에 참여해 “20대 시절, 유학생 파티에서 신해철을 처음 만난 뒤 얼마 되지 않아 동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신해철·윤원희 부부는 이날 자신들의 집에서 신혼부부 같은 모습으로 ‘집밥의 여왕’ 출연진과 제작진을 맞았다고 한다. 특히 신해철은 아내 앞에서 끝없이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녹화에서 신해철은 가족들만을 위한 음반을 만들기도 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들 부부가 출연하는 ‘집밥의 여왕’ 방송분은 5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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