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새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이 두 자릿수 시청률로 첫회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호텔킹’ 1회는 전국 기준 11.8%, 수도권 기준으로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 기준으로는 전국 기준 11.7%, 수도권 기준 13.1%로 집계됐다. 이날 ‘호텔킹’에서는 ‘호텔 괴물’로 불리는 재완(이동욱)의 어린 시절과 ‘호텔 씨엘’의 회장 아성원(최성훈)의 자살 사건, 아모네(이다해)의 첫 등장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호텔이라는 화려한 배경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이동욱과 이다해의 호흡, 주요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
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호텔 내에 아성원(최성훈)의 영혼이 떠돈다는 괴이한 소문이 퍼지고, 재완(이동욱)이 진상조사에 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모네(이다해)는 호텔 임원회의에 들이닥쳐 호텔을 둘러싼 두 사람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