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박주희 그냥 썸이 아닌데?”… 잘 어울리나 지켜봐 달라

“김현욱·박주희 그냥 썸이 아닌데?”… 잘 어울리나 지켜봐 달라

기사승인 2014-04-06 10:09:00

[쿠키 연예] 김현욱·박주희 아나운서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김현욱 아나운서와 박주희 아나운서는 6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한 팀을 이뤄 출연했다. MC 이휘재는 “두 사람이 연인이 될 뻔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김현욱은 “서로 알고만 있었는데 가수 김혜연이 괜찮은 후배가 있다면서 바로 전화를 연결해줬다. 그게 방송에 나왔고 둘이 잘 해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박주희 아나운서도 “전화를 하고 한 번 만나서 친해졌다”면서 “막상 우리 둘 보다 주변에서 잘 해보라고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 답했다.

MC 장윤정은 “우리도 엮으려고 두 분 초대한거다”라고 말했고 김현욱은 “오늘 잘 어울리는 지켜봐 달라고”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도전 10000곡에는 김지훈, 윤형빈, 김현욱, 박주희, 스피카, 하일, 하재익, 이예린, 이정석, 박상민, 송가연, 고장환, 김경욱, 김태환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벌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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