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나 여성 등 사용자가 위기상황에서 스마트폰과 연동된 기기의 버튼을 누르면 미리 지정한 보호자 휴대전화로 긴급 위치정보 문자와 알림을 보내는 서비스다. 보호자는 사용자의 현장 상황음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으며 통화 중에 ‘*’이나 ‘#’버튼을 눌러 112센터로 신고 할 수 있다.
사용자와 보호자, 경찰 간 3자 통화도 가능하다. 스마트초록버튼 앱을 내려받은 뒤 버튼 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보호자는 보호자용 앱을 따로 내려받아야 한다. SK텔레콤 고객은 전국 대리점에서 스마트초록버튼 구입·가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3만5000원, 서비스 이용료는 월 1500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