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나는 백지영 팬…공연장도 몰래 찾아가”

이선희 “나는 백지영 팬…공연장도 몰래 찾아가”

기사승인 2014-04-07 08:46:12

[쿠키 연예] 가수 이선희(50)가 후배 백지영의 팬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7일 SBS에 따르면 이선희는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백지영의 콘서트장에 몰래 찾아갈 정도로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이날 녹화엔 백지영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이선희의 애제자로 알려진 가수 이승기도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선희는 가요계에서 30년 장수할 수 있었던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밤 10시에 자고 아침 6~7시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파워풀한 목소리의 비결을 묻는 질문엔 집안 내력이라고 답했다. 이선희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목청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선희가 출연한 방송분은 이날 밤 11시15분에 방영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박지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