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최희, ‘인형녀’로 파격 변신

‘야구 여신’ 최희, ‘인형녀’로 파격 변신

기사승인 2014-04-07 08:53:01

[쿠키 연예] ‘야구 여신’으로 통하는 방송인 최희가 ‘인형녀’로 파격 변신했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최희는 최근 진행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컬투의 어처구니’ 녹화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였다. 녹화에 함께 참여한 우크라이나 ‘인형녀’ 아나스타샤 쉬피기나와 함께 인형 메이크업을 한 뒤 ‘세일러문 인형녀’로 깜짝 변신한 것.

쉬피기나는 세계 7대 ‘인형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최희는 “스물아홉 살인데 창피하다. 역시 ‘인형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컬투의 어처구니’는 MC 컬투를 필두로 최희, DJ DOC의 김창렬, 봉만대 영화감독 등이 출연해 최고의 ‘어처구니 이슈’를 공개하는 토크쇼로 10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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