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유재석의 새 예능 ‘나는 남자다’가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BS는 7일 방송에 앞서 ‘시청자에게 드리는 초대장’이란 이름으로 프로그램 뒷얘기를 귀띔했다.
공개된 초대장에 따르면 9일 전파를 타는 ‘나는 남자다’에는 남중-남고-공대를 나온 250명의 남자가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임원희, 노홍철과 함께 장동민, 허경환이 MC로 함께 했다. 특히 유일한 여성 출연자로 미스에이의 수지가 촬영장을 방문해 남성 출연자와 방청객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 이외에도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특별 MC로 출연해 모태솔로를 탈출한 근황을 털어놨다.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이 4년 만에 새로 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작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자들의 유쾌한 속마음을 담은 ‘나는 남자다’는 9일 밤 11시15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