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와 빈지노…가장 핫한 두 사람이 만났다

정기고와 빈지노…가장 핫한 두 사람이 만났다

기사승인 2014-04-08 09:09:00

[쿠키 연예] 요즘 가요계에서 가장 뜨거운 두 남자가 호흡을 맞춘다. 바로 소유와의 듀엣곡 ‘썸’으로 올봄 가요차트를 뒤흔든 정기고와 래퍼 빈지노가 그 주인공들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정기고가 17일 공개될 차기 프로젝트에서 래퍼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다. 녹음은 마친 상태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며 “‘힙합 버스터’로 자신할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빈지노는 최근 한국 힙합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 중 한 명이다. 정기고는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R&B 소울상을 수상하는 등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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