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미국 출신 팝스타 브루노 마스(29)가 내한공연 소감을 밝혔다.
브루노 마스는 8일 공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까지 가장 큰 함성을 지른 관중들이었다. 고마워요. 한국!(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브루노 마스의 첫 내한공연인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 인 서울’이 열렸다.
공연에서 브루노 마스는 ‘문샤인’을 비롯해 ‘메리유’ ‘저스트 더 웨이 유 아’ 등 대표곡을 열창하며 약 1시간 30분 동안 1만2000명의 관중들과 교감했다. 그는 공연장에 울려 퍼진 한국팬들의 ‘떼창’에 ‘사랑해요’라며 답하기도 했다.
2010년 싱글앨범 ‘저스트 더 웨이 유 아’로 데뷔한 브루노 마스는 단 2장의 앨범으로 11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현존하는 가장 ‘핫’한 팝스타 중 한 명이다. 사진=엑세스 이엔티 제공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