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장애인 350명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

메리츠화재, 장애인 350명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4-04-09 14:40:01

[쿠키 경제] 메리츠화재가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3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8일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메리츠화재 남재호 사장을 비롯한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급식을 배식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뜻 깊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화합하는 노사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장애인지원 사업은 메리츠화재의 주된 나눔 경영의 하나로, 2010년부터 하상장애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그간 메리츠화재는 명절맞이 1사1촌 농산물 후원, 장애인 나들이 야외활동 후원, 김장김치 담기 및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도서 발간을 후원할 계획을 세워 메리츠화재 나눔 경영의 큰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메리츠화재 남재호 사장은 “메리츠화재와 하상장애인복지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내 소외 이웃들의 걱정해결에 많이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직원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어 서로 win-win 하는 좋은 협력 사례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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