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저소득층 및 소외이웃에게 의류와 신발 및 용품 총 15,568점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 물품은 굿네이버스 국내 54개 지부, 95개 사업장을 통해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및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소외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외이웃과 해외 빈곤국가에 대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빈곤국가에 56,541점의 물품을 지원한 이후 현재까지 총 72,109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기업은 수익을 거둔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2012년부터 ‘네버 스탑 드리밍 (Never Stop Dreaming)’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및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