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귀차니즘’ 극복하는 데 탭북 ‘탁월’

남자들의 ‘귀차니즘’ 극복하는 데 탭북 ‘탁월’

기사승인 2014-04-10 18:21:00

[쿠키 생활]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남성들의 ‘귀차니즘’을 극복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 컨버터블PC가 LG전자 제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여자들은 절대 모르는 남자들만의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MC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참여형 토크쇼다. 특히 사전에 공개된 첫 녹화 현장을 통해 국민 첫사랑 수지의 출연이 알려지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9일 방영된 첫 회에서는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3명의 MC 외에도 임시완, 허경환, 장동민 등 남중-남고-공대 출신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때 MC 및 게스트 6명이 본인들이 선택한 킹카 후보의 사진을 공개하는 ‘공대 킹카 선발대회’ 코너에서 각자의 개성에 맞춘 컨버터블 PC가 등장했다.

해당 제품은 LG전자의 2014년형 탭북이다. 평소 터치화면을 활용해 태블릿처럼 사용하다 문서작성 시 측면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눌러 노트북처럼 타이핑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신제품은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눌러 화면을 활성화하는 ‘슬라이딩 온’ 기능을 더했다.

또한 고성능 노트북 못지 않는 사양과 함께 16.7㎜ 두께, 1.05㎏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블루라이트를 감소시키는 ‘리더(Reader)’ 모드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안구피로감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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