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10일 오후 9시40분쯤 부산 사하구 한 편의점에서 강모(22)씨가 혼자 있는 여종업원 A씨(26)를 흉기로 위협하고 계산대에서 현금 50만원 가량을 훔쳐 달아났다.

강씨는 담배를 사는 척하다가 갑자기 흉기를 들이대고 계산대에서 5만원짜리만 꺼내 도주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한 결과 이 용의자가 다른 절도 사건으로 쫓는 인물인 것을 확인하고 주거지와 연고지를 중심으로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