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현빈의 스크린 복귀작인 '역린'(감독 이재규)이 개봉을 한참 앞두고도 예매율 순위 2위에 랭크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 예매 점유율 순위에서 1위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였다. 이 영화의 예매 점유율은 22.8%였으며, 누적관객은 전날 기준 285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끄는 건 현빈 주연의 '역린'이다. 30일 개봉 예정임에도 '역린'은 점유율 14.0%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정재영 주연의 ‘방황하는 칼날’이 12.1%로 3위를 차지했으며, 23일 개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9.4%로 4위에 랭크됐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