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지난 4월 10일 제57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환인제약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해 운영중인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이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거행됐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한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에서 학술상에 김용구 교수(고려의대, 사진), 젊은의학자상에 홍순범 교수(서울의대), 공로상에 김찬형 병원장(연세의대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이 각각 수상했다.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타인에 모범이 되는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이나 단체 공적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환인제약은 1999년 이래 환인정신의학상을 통해 국내 정신의학분야의 학술연구의욕 고취 및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