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정선아가 14일 뮤지컬 ‘위키드’의 100번째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1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배우 정선아가 위키드 글린다 역으로 100번째 무대를 가졌다”며 “관객들이 이를 기념해 기립 박수와 환호를 보내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정선아는 “개인적으로 100회의 의미를 두는 것 보다 빡빡한 여정 속에서 긴 시간 동안 위키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온 배우와 스탭들에게 감사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6월까지 남은 공연 동안 사랑스런 글린다답게 관객들에게 행복 넘치는 마법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선아는 이날 공연 전 배우와 스텝들을 위해 ‘정글린다의 디저트 카페’를 열었다. 150인분의 커피와 차, 케이크와 마카롱 등 디저트를 직접 나눠주며 100회의 기쁨을 나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