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LG전자가 모바일 포토프린터 ‘포켓포토’를 통해 스티커 사진을 활용한 이색 응원전을 펼치며 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대학생 포켓포토 서포터즈 ‘포포 커뮤니케이터’ 18명을 비롯한 50여명의 응원단은 포켓포토 인화지를 활용한 독특한 응원복장과 도구로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번 응원전은 포켓포토로 출력한 톡톡 튀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이미지를 온몸에 부착하는 등 최근 선보인 스티커 인화지를 활용한 새로운 응원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야구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은 스티커 인화지를 활용한 이색 응원전을 관람하며 아날로그 감성으로 스티커 사진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포켓포토를 활용한 다양한 감성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포켓포토를 통해 출력한 사진으로 전시 공간 완성하는 ‘클라인 쿤스트 파티’, 극빈국 아이들과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진 네팔 해외봉사, 연인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발렌타인데이 게릴라 이벤트 등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포켓포토와 스티커 인화지를 활용한 새로운 응원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한 포켓포토만의 독특한 소통법을 제시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