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들 신나서 사진찍더라” 도로에서 바지 내린 후 허리에 손 ‘노출男’ 포착

“여중생들 신나서 사진찍더라” 도로에서 바지 내린 후 허리에 손 ‘노출男’ 포착

기사승인 2014-04-15 13:39:00

[쿠키 사회] 도심의 도로 한가운데서 하의를 모두 벗은 남성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 ‘시내도로에서 정신이 나간 사람을 봤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9일 촬영된 충격적인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는 도로에 서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허리에 손을 올린 자세를 유지했다. 화질이 좋지 않았지만 아래쪽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인 것은 확실해 보였다.

영상을 게재한 글 작성자는 “뭐가 그리 억울한 지… 길가에 있던 여중생들은 신나서 사진 찍고, 세상엔 참 별의별 인간들이 많다”라고 적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엔 남성 노츨증 환자인가” “여중생들이 신나했다니 놀랍다” “저런 사람도 있구나” 등의 댓글을 달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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