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이 제안하는 건강스무디 ②

리큅이 제안하는 건강스무디 ②

기사승인 2014-04-16 15:56:01

[쿠키 생활] 뉴욕 로푸드 쉐프(raw food chef) 경미니와 리큅이 제안하는 두 번째 건강 스무디는 ‘홍시 스무디’다.

주요 재료인 홍시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해주고 갈증을 없애주는 재료로 특히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와 황사로 약해진 기관지를 보호하는데 매우 좋다.

홍시의 단맛을 잡아주는 재료로 생강도 사용되는데, 생강은 향과 맛이 독특할 뿐 아니라 감기로 인한 발열, 오한, 두통, 가래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일 만큼 봄철 기관지 건강에 좋은 재료다.

먼저 홍시 1개와 바나나 ½개, 오렌지 1개, 시나몬 파우더, 생강, 넛맥, 아몬드 밀크를 준비한다. 모든 재료를 3마력 이상의 고성능 블렌더를 이용해 1분 30초간 갈은 후 1시간 이내에 섭취한다. 3마력 이상의 고성능 블렌더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소화흡수율을 높여준다.

리큅의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모델명: LB-32HP)는 최대 3.2마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힘으로 분당 3만번을 회전해 얼음, 견과류, 곡식류 등 일반적인 재료의 분쇄는 물론 섬유질이 많은 채소류도 미세하고 균일하게 갈아준다.

홍시 스무디는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특히 식습관을 바꾸는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 접하지 않던 채소를 다량 섭취할 경우 소화 기관에 문제가 생겨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 홍시 스무디를 섭취하면 탈이 난 장에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과음 후 홍시 스무디를 섭취하면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을 홍시의 타닌이 흡착해 배출, 빠른 해소를 도와준다. 향신료로 쓰인 넛맥은 열대 상록수나무의 열매로 항균 기능이 있어 생강과 더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준다.

홍시는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때 섭취할 경우 변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 시 양을 조절하는 것 좋다. 생강은 쌉쌀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홍시의 단맛을 좀 더 느끼고자 한다면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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