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우리 살아서 수능 대박 나자’ 단원고 2학년 교실 칠판엔 소망글 가득

[진도 여객선 침몰] ‘우리 살아서 수능 대박 나자’ 단원고 2학년 교실 칠판엔 소망글 가득

기사승인 2014-04-17 05:35:01

[쿠키 사회] ‘00아 꼭 살아서 와 빨리 무사히 와’ ‘우리 다시 만나자’ ‘우리 살아서 수능 대박 나자’ ‘지각 좀 작작해라, 기다리고 있을 게’

16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실 칠판에 소망메시지를 가득 채우며 같은 학교 친구·선후배들의 무사귀환을 기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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