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송승헌이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한 홍보사에 따르면 송승헌은 최근 잡지 앳스타일을 통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송승헌은 추사랑의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삼촌들이 다 추사랑을 좋아하지 않겠느냐”며 “그런 딸이 있었으면 한다.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게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목표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자신의 주연을 맡은 영화 ‘인간중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승헌은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이라 떨리고 부담감도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 여러분이 송승헌이라는 배우를 새롭게 발견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간중독’은 다음 달 개봉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