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사고현장 방문하는 정치인이 또다른 재난""

"노회찬 "사고현장 방문하는 정치인이 또다른 재난""

기사승인 2014-04-17 16:47:00
[쿠키 정치]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을 줄줄이 찾아가는 여야 정치인들을 향해 곧은 소리를 쏟아냈다.

노 전 대표는 17일 트위터에서 “산소통 메고 구조 활동할 계획이 아니라면 정치인과 후보들의 현장방문, 경비함 승선은 자제해야 한다”며 “재난본부 방문으로 또 하나의 재난을 안기지 맙시다”라고 썼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와 안철수 공동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지난 16일 사고 현장과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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