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젠틀맨 스타일’ 빅클래식 콜렉션 출시

스와치, ‘젠틀맨 스타일’ 빅클래식 콜렉션 출시

기사승인 2014-04-17 17:40:01

[쿠키 생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빅 클래식(Big Classic)’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사의 선택’을 주제로 선보인 빅 클래식 신제품은 스타일과 지성을 겸비한 남성들을 위해 디자인 된 제품으로 고전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어반 캐주얼(Urban Casual) 감성을 더했다.

빅 클래식은 공통적으로 41㎜의 대형 다이얼에 절제된 색상의 다이얼헤드를 채용했다. 선명하고 가독성이 뛰어난 인덱스로 이루어진 다이얼은 블랙과 화이트, 실버, 페트롤 블루와 에그쉘 컬러로 표현됐다. 여기에 수트와 캐주얼 차림 모두에 잘 어울리는 스테인리스 스틸 스트랩과 블랙, 레드 컬러 및 악어가죽 패턴의 가죽 스트랩을 각기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제품은 에비에이터 스타일의 케이터 검정ㆍ빨강, 트루빌, 아피아, 스타 치프, 세단, 보리오 등 7종이다.

대표적인 모델인 케이터는 1900년대 초반의 고전적인 비행사의 이미지를 담았다. 에비에이터 스타일의 선명하고 가독성이 뛰어난 인덱스로 이루어진 다이얼은 실용성을 높였고 넥타이가 연상되는 시침, 분침으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했다. 가죽 스트랩은 레드, 블랙 두 가지 색상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가격 15만4000원.

오은주 스와치 브랜드 이사는 “남성들에게 있어 셔츠 소매 밑으로 드러나는 시계는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표현 수단”이라며 “스와치가 선보인 빅 클래식은 고전적인 신사의 매력을 뽐내면서도 실용성을 더해 수트는 물론 캐주얼 스타일에도 모두 어울릴만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스와치 빅 클래식 콜렉션은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외
전국 주요 매장, 현대 Hmall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와치 코리아 홈페이지(www.swatch.com/kr) 및 스와치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watch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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