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맞춤 정장 전문 브랜드 권오수클래식이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수트 브랜드 ‘바톤(BATON)’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바톤은 영국식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이탈리아 감성을 믹스해 고전적이면서도 유행을 잃지 않는 수트라인이다. 권오수클래식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거와 전통에 충실하면서 더 유연하고 소형 디자인의 수트를 제안한다.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기술자가 매장에 상주하며 디자이너와 함께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을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의 예복과 턱시도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웨딩드레스숍에 구비되어 있는 턱시도의 경우 대부분 서비스 개념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유행과 동떨어진 디자인이나 제한적인 사이즈로 몸에 잘 맞지 않고 세련미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대중들의 패션 수준이 높아지고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을 중시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결혼식에서 신랑을 멋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표현해줄 턱시도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바톤은 20여종의 자체 디자인된 턱시도와 이탈리아에서 직접 구매한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턱시도를 구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전적이면서도 유행을 따라가는 액세서리 매칭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맞춤 정장을 구매하는 고객 에게는 1회 턱시도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톤 공식 홈페이지(www.baton1967.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훈 권오수클래식 홍보팀장은 “완성도 높은 수트를 제작, 여러 홍보매체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
한편 바톤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개봉 예정작 ‘타짜2’, ‘마담 뺑덕’, ‘좋은 친구들’, ‘은밀한 유혹’ 등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의상을 협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