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의원의 '범죄자 막말'… 과연 범죄자는 누구?

장하나 의원의 '범죄자 막말'… 과연 범죄자는 누구?

기사승인 2014-04-18 16:23:00
[쿠키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17일 트위터에 “(이렇게 구조가 더디다면) 이 정도면 범죄 아닐까”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구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뭔 막말이냐?”라고 비난하자 해당 글을 지우고 사과 글 올렸다.

장 의원은 “구조가 더딘 답답한 심경을 범죄라고 한 것은 피해자 가족의 입장에서 정부와 국회를 비판하고자 한 것”이라며 “그러나 수고하시는 구조대를 범죄자라 오해할만한 신중치 못한 표현을 한것에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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