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 박훈근-이규섭 코치 선임

[프로농구] 서울 삼성, 박훈근-이규섭 코치 선임

기사승인 2014-04-20 15:01:01
[쿠키 스포츠]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박훈근, 이규섭 코치를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박훈근 코치는 1997년 프로에 데뷔해 2011년 은퇴했으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삼성에서 활약했다. 1999~2000 시즌 기량발전상을 받는 등 수비, 허슬 플레이, 패스가 돋보이는 ‘빅맨’으로 활동했다. 이규섭 코치는 2000년 삼성 입단 후 2013년 은퇴하기까지 11시즌 동안 삼성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활약하면서 2000~2001 신인선수상 및 통합 우승, 2005~2006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등을 경험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이 코치는 은퇴 후 미국 D리그 산타크루스 워리어스에서 코치를 지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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