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부산광복동점, 리뉴얼 오픈 후 매출 250% 증대

ABC마트 부산광복동점, 리뉴얼 오픈 후 매출 250% 증대

기사승인 2014-04-21 14:04:00

[쿠키 생활]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가 국내 최대 규모 메가스테이지 매장으로 리뉴얼한 ‘부산광복동점’ 매출이 기존 매출 대비 일평균 2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중구 광복동에 위치한 부산광복동점은 리뉴얼을 통해 약 740 m²(224평)의 초대형 메가스테이지 매장으로 거듭, 지난 4일 전격 오픈하며 개장 3일 만에 2억 원의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

부산광복동점 메가스테이지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탐스’ 숍인숍을 입점시켜 매장을 고급화했으며, 기존 슈즈 멀티스토어에서 찾아보기 힘든 하이엔드급 운동화 및 의류를 입고, 업계 최다 종류의 다양한 제품을 확보해 많은 마니아층 고객의 기대를 모았다. 더불어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여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지난 5일 실시한 매직박스 럭키백 이벤트는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200명이 줄을 서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됐다. 해당 이벤트는 매직박스 럭키백(5만원)을 선착순 100명에게 판매하는 이벤트로, 럭키백에는 최소 8만9천원 이상, 최대 21만 9천원 상당에 해당하는 유명 브랜드 베스트 메인 제품들이 구성돼 파격적인 혜택을 담았다. 이에 참여 고객들은 나이키 루나부터 리복 퓨리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수령했으며, 30분 만에 행사가 종료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ABC마트 부산광복동점 메가스테이지 매장에서 단독 입고한 제품도 있어 매장에 상품 문의가 쇄도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해당 상품은 2014년 최고의 히트 상품이었던 아디다스의 니짜로우(NIZZA LO)로 당일 전량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밖에 ABC마트 메가스테이지 매장에만 입고된 아디다스 스탠스미스(STAN SMITH)의 오리지널 버전 제품 역시 많은 문의를 받는 등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 사직구장 롯데자이언츠 야구관람권 또는 CGV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프로야구 시즌답게 상대적으로 야구 관람권을 받아가는 고객이 많았으며, 마련된 티켓 100장이 전부 소진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국민일보 쿠키생활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