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월화극 ‘신의 선물’에 출연한 배우 이보영이 “내겐 큰 도전이었으며 후회 없는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23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밝힌 종영 소감에서 “촬영 기간 내내 극중 수현이와 하나가 돼 내 아이를 찾기 위해 3개월 동안 고군분투했다”며 “빡빡한 촬영 일정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극중 이보영은 아이를 잃은 여주인공 역을 소화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신의 선물’은 전날 방영된 최종회가 9.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