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탤런트 오연서(26)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오연서가 사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사고 소식을 들은 후부터 학생들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다”라며 “피해자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오연서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장보리를 연기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