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24일부터 파주 NFC에서 재활훈련

박주영 24일부터 파주 NFC에서 재활훈련

기사승인 2014-04-23 20:14:02
[쿠키 스포츠] 봉와직염 치료를 끝낸 박주영(29·왓포드)이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박주영이 24일부터 파주NFC에서 재활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케다 세이코 피지컬 코치가 박주영의 재활 훈련을 돕는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주영의 재활 모습을 24일 공개하기로 했다.

박주영은 지난 3일 귀국해 A대표팀 주치의인 송준섭 박사(서울제이에스병원장)에게 봉와직염 치료를 받았다. 박주영은 오른쪽 두 번째 발가락 및 발등에 봉와직염 진단을 받았다. 약 20일간 치료를 끝낸 박주영은 소속팀에 복귀하지 않고 국내에 머물며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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