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IT]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의 점검이 예상 시간보다 일찍 마무리됐지만 새로운 챔피언 브라움은 등장하지 않았다. T1 K의 롤드컵 스킨은 상점에 올라왔지만 아직 구매할 수 없다.
게임개발사 라이엇게임즈는 24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시쯤까지 약 7시간 동안 한국 서버에서 안정화와 업데이트를 위해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오전 9시 현재 마무리 됐다.
이번 점검에는 4.6 패치가 적용됐지만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던 새 챔피언 브라움은 출시되지 않았다. T1 K의 롤드컵 스킨은 상점에서 볼 수 있지만 아직 판매되지 않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리메이크된 챔피언들을 좀 더 정교하게 조정하고자 했다”며 “게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리메이크 챔피언만의 개성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브라움은 다음 점검에 나오나” “점검 풀렸으니까 달리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