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겸 배우 다솜(본명 김다솜·21)이 KBS 1TV 일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오열했다.
24일 방송에서 공들임(다솜 분)은 공정남(이정길 분)에게 박현우(백성현 분) 집안과 자신의 악연을 알게 됐다.
공정남은 공들임에게 “앞으로 현우 그 놈 만나지도 마라”라며 인연을 끊기를 당부한다.
공들임은 “외삼촌 때문이냐”며 이미 아버지와 윤석태(강인덕 분)의 악연을 알고 있음을 말했다.
이에 공정남은 “그 집안 전체가 원수 집안이다”라며 “현우 아버지가 네 친아버지 감옥에 보낸 판사란 말이다”라며 공들임과 박현우 집안의 비화를 고백했다.
공들임은 충격으로 오열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공정남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다솜 오열 연기 진짜 슬프다”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