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수목극 ‘앙큼한 돌싱녀’가 최종회에서도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앙큼한 돌싱녀’ 최종회 시청률 9.2%로 집계됐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조사에서는 7.5%로 나타났다.
‘앙큼한 돌싱녀’는 2010년 극본 공모로 데뷔한 이하나 작가와 ‘올드미스 다이어리’ ‘달려라 울엄마’ 등을 집필한 최수영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쓴 작품으로 지난 2월 첫 방송됐다. 작품은 지난해 8월 배우 이병헌과 백년가약을 맺은 톱스타 이민정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란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