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주말극 ‘엔젤 아이즈’가 처음으로 시청률 10%를 넘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엔젤 아이즈’ 5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0.2%로 지난 4회보다 2.3% 포인트 상승했다.
시청률 상승의 동력은 여자, 남자 40대 계층이었다. 전회와 비교해 각각 4.0% 포인트, 3.0% 포인트 올랐다.
‘엔젤 아이즈’는 다른 이의 아픔을 살필 줄 아는 응급외과의사 박동주(이상윤 분)와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119 구급대의 응급구조사 윤수완(구혜선)의 사랑을 담은 작품.
이날 ‘엔젤 아이즈’는 동 시간대 경쟁작인 MBC ‘호텔 킹’(7.4%)을 2.8%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동 시간대 1위인 KBS1 ‘정도전’은 16.3%를 차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