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결혼하나”… 약혼녀는 영국 인권 변호사

“조지 클루니 결혼하나”… 약혼녀는 영국 인권 변호사

기사승인 2014-04-27 12:50:01

[쿠키 연예] 배우 조지 클루니(53)가 영국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7)과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NY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아말 알라무딘과 약혼한 사실을 밝혔다.

조지 클루니와 알라무딘은 최근 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남편 랜디 거버를 만난 자리에서 약혼반지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NY포스트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의 측근은 “두 사람은 약혼 사실을 비밀로 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조지 클루니는 1989년 영화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한 뒤 1993년 이혼했다. 그 뒤 배우 루시 리우, 르네 젤 위거, 스테이시 키블러 등과 교제했으나 결혼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클루니의 약혼자로 알려진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 연국 인권변호사로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를 데려간 여자가 궁금하다” “조용하더니 결혼을 준비 중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조지클루니 팬 페이스북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오정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