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김목인이 다음달 23일 콘서트 ‘작은 가게와 음악가’를 연다.
극단 학전은 28일 “2011년 ‘음악가 자신의 노래, 2013년 ’한다발의 시선‘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김목인이 다음달 23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길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며 “대학로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목인은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팝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담백한 목소리와 솔직한 이야기로 대중의 심리를 예리하게 짚어내 공감을 이끌어 내 ‘음유 시인’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