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친환경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냉동실 수납에 최적화된 내열강화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프리저(Freezer)’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라스락 프리저(Freezer)는 깨지기 쉬운 붕규산 유리보다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냉동실 보관은 물론 급격한 온도 차에도 안전하다. 또한 음식이 닿는 보디 부분이 천연 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가 전혀 없다.
납작한 직사각 형태로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는 생선과 육류 뿐 아니라 멸치와 건새우 등의 식자재, 천연조미료, 건과일과 견과류 등 모든 음식물 보관에 용이하다. 특히 프리저 내부 바닥은 그릴 형태의 웨이브 굴곡이 적용돼 안에 담긴 음식물이 용기에 눌러 붙는 것을 방지한다.
원터치 방식의 캡으로 개폐가 간편한 것 또한 장점이다. 캡 모서리 부분에는 인체공학적 곡선 디자인의 손잡이를 적용해 편의를 더했고 480㎖, 1130㎖ 등 다양한 용량으로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크기 별로 캡 위로 겹쳐 쌓아 올려도 미끄러지지 않는 견고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냉장고와 식탁 위, 책상, 주방 선반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피치 핑크, 프렌치 바닐라, 라일락 애쉬, 어텀 블루 등 세련되고 화사한 컬러가 적용됐다. 글라스락 프리저는 국내 출시 전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받기도 했다.
글라스락 프리저는 5월부터 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삼광글라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유하스몰’(www.uhasmall.com)과 주요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 예정이다. 가격은 480㎖ 5800원, 1130㎖ 8900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