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먹거리 X파일로 유명한 이영돈PD가 채널A에 사의를 표명했다. 채널A는 공식적인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채널A는 30일 “이영돈 PD가 개인적인 경로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까지 채널A에 공식적으로 의사를 밝히진 않았다”고 밝혔다.

인터넷 연예매체 OSEN은 이영돈 PD가 오는 5월 계약 종료와 함께 재계약 하지 않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KBS ‘추적 60분’ ‘소비자 고발’등을 연출하며 유명해진 이영돈 PD는 2011년 6월 종합편성채널 채널A로 이직했다. 이후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진행하며 간판급 PD로 활약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