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다이빙벨' 첫 투입 20여분만에 다시 '물밖'...재투입 불투명

[세월호 침몰 참사] '다이빙벨' 첫 투입 20여분만에 다시 '물밖'...재투입 불투명

기사승인 2014-04-30 20:29:01
[쿠키 사회]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30일 오후 3시45분쯤 해난구조지원장비 ‘다이빙벨’이 처음으로 투입됐지만 20여분 만에 다시 물밖으로 나왔다.

애초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는 “조류상태는 다이빙벨 투입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다이빙벨을 이용하면 잠수사들이 50분 정도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알파측 및 해경 등은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물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잠수사 1명의 산소공급 호스가 꼬인 것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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