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릿 조핸슨, 목소리 연기만으로 여우주연상 수상

스칼릿 조핸슨, 목소리 연기만으로 여우주연상 수상

기사승인 2014-05-02 09:24:00

[쿠키 연예]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이 목소리 연기만으로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영화 ‘그녀’ 배급사에 따르면 조핸슨은 이 작품에서 몸짓이나 손짓, 표정이 아닌 목소리만으로 연기를 했다. 조핸슨은 목소리 연기 하나로 제8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녀’에서의 조핸슨 연기를 두고 미국 뉴욕타임스는 “목소리만으로도 최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격찬한 바 있다. ‘그녀’에는 호아킨 피닉스, 에이미 애덤스 등도 출연하며 국내에 22일 개봉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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