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되기 쉽지 않아”… 여현수·정하윤 부부 “그래도 행복해”

“부모 되기 쉽지 않아”… 여현수·정하윤 부부 “그래도 행복해”

기사승인 2014-05-04 15:00:01

[쿠키 연예]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에 출연한 여현수(32)·정하윤(본명 정혜미·27) 부부가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엄마의 탄생’에는 강원래·김송 부부, 임호·윤정희 부부, 여현수·정하윤 부부가 출연해 육아에 대한 심정을 고백했다.

방송에서 여현수는 “수면 부족이 육아를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라며 “잠 잘 시간에 잠을 못 자는 것이 가장 힘들고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초모 엄마인 정하윤도 힘든 기색을 보였지만 아이에게 무한한 모정을 드러냈다. 정하윤은 “수유하는 것이 가장 힘들지만 아이에게 줄 수 있다는 게 큰 선물 같다”라며 “(수유 할 때는) 진짜 내가 엄마가 됐다고 느낀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부모 되기가 쉽지 않다” “다들 저렇게 엄마, 아빠가 되는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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