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뮤지컬 배우 오만석(39)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카레에 커피믹스와 딸기잼을 넣었다.
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오만석은 하하, 유재석, 김동준과 함께 멤버들을 위한 점심 식사로 카레를 준비했다.
하하는 “인삼, 등심, 전복 등이 들어가 한 그릇에 2만5000원은 받아야 한다”며 “가가멜 카레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그러나 하하가 자리를 비우자마자 카레에 커피 믹스와 딸기잼을 넣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 오만석은 곧 “어떤 맛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저게 맛있다면, 정말 고민되는 맛일 것 같다” “가가멜카레에 커피믹스랑 딸기잼까지 못 먹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