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안 불러주나 긴장”…구자철 MBC ‘꿈을 그리다’서 근황 전해

“홍명보 감독 안 불러주나 긴장”…구자철 MBC ‘꿈을 그리다’서 근황 전해

기사승인 2014-05-05 00:45:00

[쿠키 스포츠] 구자철(25·FSV 마인츠)이 MBC 월드컵 해설진 김성주, 송종국, 안전환과 만나 근황을 알렸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은 4일 오후 전파를 탄 MBC 월드컵 스페션 ‘꿈을 그리다’에 출연해 근황과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구자철은 “몸상태가 아주 좋다”며 “홍명보 감독이 불러준다는 말이 없어 긴장한 상태”하고 말해 해설진을 웃겼다.

소속팀 마인츠는 지난 3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구자철과 박주호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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