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 혈당측정기 미주 시장 공략 적극 나서

인포피아, 혈당측정기 미주 시장 공략 적극 나서

기사승인 2014-05-08 14:52:00
[쿠키 건강] 헬스케어 기업 인포피아(대표 고만석)가 미주 시장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 나선다.

인포피아는 미주 지역 혈당측정기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의약품, 의료기기 전문 유통회사와 현지시간으로 9일 혈당측정기 런칭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휴를 맺을 회사는 미국 맥커슨(McKesson)과 카디날 헬스(Cardinal Health), Wallmart 등 미국 내 13개 대형 의약품 도매업체에 혈당 측정기 제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2013년도에 이 회사와 공급 계약 체결했다. 최근 미국 FDA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런칭 준비해왔고 이번 런칭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런칭쇼는 각 주 영업사원들과 H사 임원들과 인포피아의 고만석대표와 영업 임원이 함께 하며 제품 교육과 향후 판매 전략 등을 논의할 것이다.

고만석 사장은 “이번 런칭쇼를 시작으로 미국 내 약국 프랜차이즈 유통 시장을 확보하여 미국 내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국 내 대형 거래선과의 직거래를 대폭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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