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여행박사가 일본 100대 명산 중 한 곳인 남큐슈의 ‘가라쿠니다케’를 등반하면서 200만원 상당의 보물찾기를 할 수 있는 이색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등반대회는 해발 1700m인 가라쿠니다케(韓國岳)를 오르며 일본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에비노고원까지 파노라마처럼 이어진 장엄한 화산 봉우리들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제주올레를 수입해 정비한 기리시마·묘겐올레를 따라 뻗은 삼나무, 편백나무숲 산책과 인근 마을에서의 온천욕도 빼놓을 수 없는 큐슈 등반의 묘미다.
여행박사 큐슈 등반대회는 200만원 상당의 보물찾기 외에도 아웃도어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와 최연소·최고령 완주자에게 상품가를 전액 포인트로 전환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참가 단체 중 가장 인원이 많은 단체에게는 회식비 50만원도 지원된다(문의: 070-7017-9756).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