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27)과 배우 주지훈(32)이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는 “평소 둘이 친분 있게 지내다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한층 가까워져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서로의 일에 조언해주며 큰 힘이 돼주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해오다가 최근 주지훈이 가인의 곡 ‘Fxxk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들은 지난 6일 열린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공연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모델 출신 배우 김재욱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