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금요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가 시즌제로 전환된다.
‘사남일녀’ 제작진은 13일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전환하고 당분간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다”며 종영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박중훈씨가 시즌1 마지막 게스트였으며 더 이상의 녹화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남일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시골 부모님의 집에 방문한다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고정 출연했다. 제작진은 시즌2에 대해 “9월 초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멤버나 포맷 등은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사남일녀’는 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후속으로는 맛 기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7인의 식객’이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