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6월초 예선 시작…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체제 유지

‘K팝스타4’ 6월초 예선 시작…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체제 유지

기사승인 2014-05-13 18:47:04

[쿠키 연예]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가 다음달 초 예선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에 이어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심사위원을 맡는다.

‘K팝스타4’ 박성훈 PD는 13일 “다음달 초부터 시즌4를 위한 참가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심사위원 구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11월 말 방송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박 PD는 “시즌4의 제작 방향과 차별성을 만드는 일은 지금부터 제작진에게 주어진 숙제”라면서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지만 새 시즌도 ‘K팝스타’만의 고유한 특징을 유지하며 새로운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시작된 ‘K팝스타’는 국내 3대 엔터테인먼트인 SM, YG, JYP를 대표하는 이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K팝스타3’부터는 SM엔터테인먼트의 보아 대신 안테나뮤직의 유희열이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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