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역사회 의료진들을 초청해 최신 의료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포지엄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는 “지난해부터 초음파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초음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등 의료 현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임상에서 필요한 소화기질환 내시경 및 초음파 검사관련 지식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시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 대한내과학회 평생교육 연수평점 4점이 인정된다. 사전 등록은 오는 21일까지다. 참가신청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홈페이지(www.schmc.ac.kr/bucheon) 행사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재 및 중식이 제공된다.
라이브 세션에서는 ‘아는 만큼 보이는 갑상선 스캔법’ 등을 주제로 내시경 시술이 시연되고 생중계 된다(032-621-6488).
부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