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 활용해 지방분해 한다

체외충격파 활용해 지방분해 한다

기사승인 2014-05-15 10:05:00
CF강남클리닉, 체외충격파로 지방분해하는 소노테라 시술 선봬

[쿠키 건강]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 중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인 비만 유병률은 32.8%로 전년(31.9%)에 비해 0.9%포인트 높아졌다. 또한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2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 비만으로 분류되는 비율은 24.5%로 나타나는 등 국내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자가용, 엘리베이터 이용 등 활동량 감소가 비만율 증가의 주원인이라고 지목한다. 이에 비만이 심한 경우 심장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이 뒤따를 수 있으므로 질병으로 인식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다이어트에 한계를 느끼는 경우 지방흡입 수술을 생각하게 되는데, 요로결석 치료에 활용되는 체외충격파를 이용해 수술 없이 간단한 시술만으로 비만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소노테라’는 음파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15mm에 분포돼 있는 지방세포 및 셀룰라이트를 파괴해 준다. 시술 과정에서 다른 장기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통증과 멍이 남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충격파로 인한 가성염증 작용이 섬유세포를 증식하여 표피층에 새롭고 두터운 콜라겐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이병학 CF강남클리닉 원장은 “무작정 굶거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약물을 복용하는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건강하게 비만을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소노테라는 2회 시술만으로도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며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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